아르까지나1 [국외연극] "갈매기" 중에서, 아르까지나 - 안톤체홉 <여자독백대사 강남연기학원커리큘럼> [국외연극] "갈매기" 중에서, 아르까지나 - 안톤체홉 전 당신에 대한 저의 사랑이 부끄럽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그의 손에 키스한다) 나의 보석이여, 어떻게 그런 절망적인 생각을 가지세요? 당신은 미친 사람 같은 짓을 하시려 해요. 전 원치 않아요. 전 당신을 이대로 내버려 두지 않을 꺼예요... (웃는다) 당신은 제 꺼예요 ... 당신은 내 꺼예요 ... 이마도, 눈도, 아름다운 비단실 같은 머리칼도 제 꺼예요... 당신은 모두 제 꺼예요. 당신은 정말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어요. 슬기롭고, 현대작가 중의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고, 러시아의 유일한 희망이에요 ... 당신의 작품은 진실하고 명쾌하고 시원한 기분과 건전한 유머에 차 있어요... 당신은 단지 한 문장으로 인간과 자연의 중요한 특색을 그려내.. 2019.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