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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7

[2인극 대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중, 스텐리와 스텔라 - 테네시 윌리엄스 作 <상황별 역할 대사> [2인극 대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중, 스텐리와 스텔라 - 테네시 윌리엄스 作 [스탠리] 언니는 어디 갔어? [스텔라] 긴장을 좀 풀어야겠다구 뜨거운 물 속에 들어가 있어요. 신경이 곤두서 있거든요. [스탠리] 뭐 때문에? [스텔라] 그 동안 고통을 많이 겪었거든요. [스탠리] 그래? [스텔라] 스탠리, 베르레브가- 없어졌대요! [스탠리] 시골에 있는 집? [스텔라] 네. [스탠리] 어떻게? [스텔라] (공허하게) 오, 그게- 희생될 수밖에 없어던거죠. (사이. 그 동안 스탠리가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 스텔라는 드레스를 갈아입는다.) 언니가 나오면, 언니 외모에 대해 칭찬 좀 해줘요. 그리구, 참! 애기 얘기는 마세요.  나도 아직 아무말도 안 했어요, 좀더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할려.. 2024. 12. 11.
[남자독백] 한국영화 " 선생 김봉두 " 중, 김봉두 역 (차승원) 대사 <매체연기 대사실기수업> [남자독백] 한국영화 " 선생 김봉두 " 중, 김봉두 역 (차승원) 대사  (바라보다) 제가 선생이 된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산내분교에 와서 보낸 시간이 저에겐 가장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가장 지루해 했던 적도 있었지만요..(그 말에 모두 웃는 사람들과 아이들.)  누구 말처럼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잠시 헤어져 있는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암튼...그 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아이들을 보며) 여기 있는 이 다섯명의 아이들은 평생 못잊을겁니다.  (아이들을 한동안 바라보다 갑자기 목이 메이며...)  제가 이 애들을 가르친 게 아니라 오히려 이 애들이 저를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에게) 너희들한테 이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 2024. 12. 11.
[여자독백] - 연극대사 "날보러와요" 중에서 - 미스김 역 (김광림 作) <연극연기 입시자유연기 작품대사> [여자독백] - 연극대사 "날보러와요" 중에서 - 미스김 역 (김광림 作)  (기침을 하며) 선생님이 붙잡아 간다면 지옥이라도 좋아요. 정말이예요.  그냥 좋다는 걸로는 부족해요 뭐라고 할까  모르겠어요 아마 남들은 이걸 사랑이라고 그러나부죠?  원래는 안그랬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알고 나서 이렇게 됐어요.  이상해요. 돌아버 린 것 같아요.  선생님 생각 만하면 뭔가 가슴이 꽉차서 터질 것만 같아요.  그런데도 계속 뭔가를 더 채워 넣어야 할 것만 같거든요.  선생님의 모든 것을 내속에 담고 싶어요.  그런데...나는... (울음을 터뜨린다)   난 너무 작고 보잘 것 없잖아요...  선생님에 비해서 그게 너무 속상해요. 내 맘 모르시죠? 2024. 12. 10.
한국영화 명대사 세편 "변호인, 신과함께, 기생충" 중에서 한국영화 명대사 세편 "변호인, 신과함께, 기생충" 중에서   변호인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2항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가란 국민입니다!" ​신과함께 -죄와 벌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있고 잘못을 저지른다.  그리고 그 중 일부만이 용기를 내어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또 그 중 정말 극 소수가 진심으로 용서를 한다." ​ ​기생충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계획을 하면 모든 계획이 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거든." ​ 2024. 12. 3.
[남자독백] 연극 "파우스트" 극중 파우스트 대사 - 괴테 <한예종 입시시정작품 작품연기수업> [남자독백] 연극 "파우스트" 극중 파우스트 대사 - 괴테 파우스트 오, 저 소리는 아침을 알리는 노랫소리로구나. 새들은 지저귄다. 시냇물은 흐르겠지. 꽃들도 봉오리를 서서히 열기 시작할거다. 아름다운 자연이다. 화창한 날은 또 시작이 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러한 상쾌한 아침에 독배를 마셔야 한단 말인가? 농부들은 다시 들로 나가겠지? 뜨거운 태양 아래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시면서 노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겠지. 그들에게 학문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에서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갈 뿐이다. 나도 차라리 한 사람의 농부가 되고 싶다. 그들과 같이 들로 나가 마음껏 일하고 싶다. 거기서 삶의 진정한 보람을 찾고 싶다. 2024. 4. 23.
[여자독백] 연극 "베니스의 상인" 중에서 - 윌리엄 셰익스피어作 (입시연기작품 실기대사) [여자독백] 연극 "베니스의 상인" 중에서 - 윌리엄 셰익스피어作 (입시연기작품 실기대사) 정말, 로렌조님이네. 내가 사랑하는 분이 틀림없어. 저말고 누가 당신을 이렇게 사랑하겠어요? 로렌조님만이 아실 거에요. 제가 그대의 것임을. 자, 이 상자를 받으세요. 애쓴만큼의 가치는 있는 물건이예요. (함을 던진다) 밤이라 다행이에요. 제 모습이 보이지 않을테니까. 이 렇게 변장한 꼴이 부끄러워서 그래요. 하지만 사랑은 장님인가봐요. 연인들의 눈엔 그들이 하는 어리석은 짓이 보이지 않으니. 만약 보인다면 큐피드조차도 낯이 붉어질 거에요. 어머나, 이 망측한 꼴이 더욱 잘 보이게 횃불을 들어요? 이런 차림도 우스운데 횃불을 들고 이 우스운 꼴을 남들에게 보이라구요. 지금 전 남의 눈을 피해야 될 처지잖아요. 문단.. 2024. 4. 3.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1편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1편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