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기8 [남자독백] 한국영화 " 선생 김봉두 " 중, 김봉두 역 (차승원) 대사 <매체연기 대사실기수업> [남자독백] 한국영화 " 선생 김봉두 " 중, 김봉두 역 (차승원) 대사 (바라보다) 제가 선생이 된지 1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 산내분교에 와서 보낸 시간이 저에겐 가장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물론 가장 지루해 했던 적도 있었지만요..(그 말에 모두 웃는 사람들과 아이들.) 누구 말처럼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잠시 헤어져 있는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암튼...그 동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아이들을 보며) 여기 있는 이 다섯명의 아이들은 평생 못잊을겁니다. (아이들을 한동안 바라보다 갑자기 목이 메이며...) 제가 이 애들을 가르친 게 아니라 오히려 이 애들이 저를 가르쳤습니다. (아이들에게) 너희들한테 이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 2024. 12. 11. [드라마대본] 드라마 " 개인의 취향 " 방송매체 연기대사 실기연습 [드라마대본] 드라마 " 개인의 취향 " 방송매체 연기대사 실기연습 발칙한 가짜 게이와 연애 쑥맥 엉뚱녀의 솔직 담백한 동거 이야기 출연진박개인 역 (손예진)전진호 역 (이민호)한창렬 역 (김지석) 2024. 12. 11. [2인대사] 한국영화 "관상" 중에서 진형(이종석), 내경(송강호) <방송매체 오디션대사 상황연기> [2인대사] 한국영화 "관상" 중에서 진형(이종석), 내경(송강호) 진형: 저...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것이 있사옵니다, 아버지. (내경 눈치를 보고) 저희 가문은.. 영영 과거를 볼 수 없는 겝니까? 내경: 왜? 볼 수 있으면? 네가 가문이라도 일으켜 보게? 진형: 제가 글공부로 벼슬을 할 그릇이.. 되겠습니까? 내경: (...) 네가 천자문 가운데 몇 자나 제대로 쓸 줄 아느냐? 그릇인지 아닌진 네가 더 잘 알지 않아? 진형: (기가 죽어) 그래도 아버지가 관상을 보실 줄 아시니... 내경: 네 어미 몰골을 떠올려 봐라! 네가 네 어미를 빼다 박지 않았느냐? 실성하더라도 제발 대들보에 목은 매지 마라! 진형: (더욱 기가 죽어) ... 내경: 너는 관직에 나갈 처지도 못 돼지만.. 글로 출세할 상도.. 2023. 10. 5. [드라마] "맨도롱 또똣" 중 정풍산 역(진영) <드라마방송 입시연기수업 남자독백> [드라마] "맨도롱 또똣" 중 정풍산 역(진영) 서울에서 오거든요. 그녀가.(했다가) 누나 그걸 만지면 어떡케해요~!! (정주가 손에 들었던 하트모양 얼른 뺏어서 내린다) 누나껏두 아닌데 형이 얼마나 정성껏 만든건데, 손대면 어떡케해요. 이니셜은 안 망가졌네, 이름이 목지원이래요. (초콜렛 이니셜M J W) (눈치없이) 난 처음엔 누나가 목지원인 줄 알았어요. 사실 여기 맨도롱 또똣의 시작이 그 여자에요. 건우형 그 여자 따라 제주도 내려온거거든요. 근데 이 식당 개업도 하기 전에 배신 때리고 뉴욕으로 갔대요. 당장 팔아치운다 어쩐다 하면서도 여기 이러구 있었던 건, 어쩜 그 여자 돌아오길 기다렸던 거 같아요. 2023. 9. 25. [영화대본] 한국영화 터널 시나리오 (오디션방송 매체연기) [영화대본] 한국영화 [ 터널 ] 시나리오 (오디션방송 매체연기) 감독 김성훈 출연배우 정수 역 하정우 세현 역 배두나 대경 역 오달수 영화 줄거리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구조대는 오늘도 터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사고 대책반의 구조대장 대경(오달수)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 2023. 9. 5. 여자독백 - 드라마대사 "파스타 중 이희주 역(하재숙)" <방송오디션 연기수업> 여자독백 - 드라마대사 "파스타" 중 이희주 역(하재숙)" 사람을 세 번씩이나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게맛살 같아서 접시를 반 이상 싹싹 핥고 물리십니까?! 예?!! 살아있는 랍스터 맞거든요?! 회 쳐드릴까요? 반숙? 완숙? 원하는게 뭐야 대체?!! 직접 (산 가재 들어 보인다) 이걸로 다시 해드린다고. 직접 얘기하시라고, 나한테!! 게맛살이 어때서? 늬들이 게 맛을 알아?!! 2023. 9. 4. [남자독백] 드라마 "미생" 중 장그래 역(임시완) <방송매체 입시대사연기수업> [남자독백] 드라마 " 미생 " 중 장그래 역(임시완) 보이는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보여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세상. 사람들은 왜 자기를 고백할까. 바둑은 전체가 부분을 결정한다. 19× 19의 바둑판이 결정한 세계. 바둑판이 무한하다면, 세상이 무한 캔버스라면, 이기고 지는 게 가능할까. 이 땅이란 전체가 ‘나’라는 부분을 결정한다. 위로 받기 위해, 이해받기 위해, 나를 보여주는 사람들. 2023. 9. 4. [한국드라마] "가을동화" 대본 <방송연기, 오디션연기, 입시연기수업> [한국드라마] "가을동화" 대본 2019.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