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구성1 아서밀러 작품 "시련" 중에서 엘리자베스, 프락터 대사 <2인대사 극중상황 연기작품> 아서밀러 작품 "시련" 중에서 엘리자베스, 프락터 대사 [엘리자베스] 늦으셨네요 날이 벌써 저물었는데 [프락터] 숲 저쪽 끝까지 나무를 심느라고 좀 늦었오 [엘리자베스] 고단하시겠어요 [프락터] 음 이제 농장에 파종은 다 끝났오 애들은 자나? [에리자베스] 곧 잠들거예요 (그녀는 벽난로로 가서 접시에 스퓨우를 떠 넣는다) [프락터] 이젠 여름 날씨만 좋으면 되겠는데 [엘리자베스] 그러게 말예요 (그녀는 접시를 식탁 위에 갖다 놓는다 음식을 가리키며) [엘리자베스] 토끼 고기예요 [프락터] 오! 그래! 죠난산 덫에 걸린건가? [엘리자베스] 아뇨 오늘 오후에 제발로 집에 걸어 들어 왔어요 제놈이 무슨 손님인양 저 구석에 딱 앉아 있질 않아요 [프락터] 오, 그것 참 좋은 일인데 [엘리자베스] 털을 뽑는데 어.. 2024.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