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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4

남자독백 - 한국영화 "은교" 중에서 이적요 역(박해일) 남자독백 - 한국영화 "은교" 중에서 이적요 역(박해일) 서지우는...... (말을 멈추고) (호흡을 가다듬고) 내가 서지우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그저 안개 자욱한 산굽이에 막 들어선 젊은 방랑자였을 뿐이었습니다. 그는 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를......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나 이적요는..... 늙었습니다. ...... 늙는다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고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늙은이의 욕망은 더욱, 더럽고 끔찍한 범죄, 라고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늙는다는 건..... 이제껏 입어본 적이 없는, 납으로 만든 옷을 입는 것이라고, 시인 로스케는 말한 적이 있습니다.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너희 젊음이 너희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 2024. 3. 27.
[남자독백] 드라마 "미생" 중 장그래 역(임시완) <방송매체 입시대사연기수업> [남자독백] 드라마 " 미생 " 중 장그래 역(임시완) ​ ​보이는 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보여지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세상. 사람들은 왜 자기를 고백할까. ​바둑은 전체가 부분을 결정한다. 19× 19의 바둑판이 결정한 세계. ​바둑판이 무한하다면, 세상이 무한 캔버스라면, 이기고 지는 게 가능할까. 이 땅이란 전체가 ‘나’라는 부분을 결정한다. 위로 받기 위해, 이해받기 위해, 나를 보여주는 사람들. 2023. 9. 4.
[한국드라마] "가을 동화"중 신애 <명대사> [한국드라마] "가을 동화"중 신애 (엄마팔 잡고 반항하며) 왜 이래?엄마는 내가 이깟 인형하나 받은게 그렇게 싫어? 도대체 엄마가 나한테 뭘 해줬어? 이런거 하나 사줘봤어? 맨날 때리구 구박하구 식당일이나 시키구! 지긋지긋해! 다른 애들은 나처럼 안살아. 나보다 공부는 훨씬 못해도 나보다 훨 씬 좋 은 옷 입구 이런거 맘대루 가져. 나보다 공부도 못하는 은서같은게 부모 잘 만나 반장하는데 난 뭐냐고? 왜 날 그렇게 미워하세요. 왜 미워하세요. 내가 딸이라면서요. 내 엄마라면서요!(울먹) 날 매일 식당에서 아저씨들 술 심부름하고 엄만 매일 일만하고 오빠한테 얻어 맞고, 나두 은 서처럼 이쁜옷입고 오빠한테두 귀여움받구 그렇게 살구 싶어요. 나는 안돼요? 나는 엄마 아빠한테 사랑 받으면 안되는 거예요? 그거.. 2019. 5. 17.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1편 한국영화 명대사 모음 1편 2016.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