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독백] - 연극대사 "날보러와요" 중에서 - 미스김 역 (김광림 作)
<연극연기 입시자유연기 작품대사>
(기침을 하며) 선생님이 붙잡아 간다면 지옥이라도 좋아요. 정말이예요.
그냥 좋다는 걸로는 부족해요 뭐라고 할까
모르겠어요 아마 남들은 이걸 사랑이라고 그러나부죠?
원래는 안그랬거든요? 그런데 선생님 알고 나서 이렇게 됐어요.
이상해요. 돌아버 린 것 같아요.
선생님 생각 만하면 뭔가 가슴이 꽉차서 터질 것만 같아요.
그런데도 계속 뭔가를 더 채워 넣어야 할 것만 같거든요.
선생님의 모든 것을 내속에 담고 싶어요.
그런데...나는... (울음을 터뜨린다)
난 너무 작고 보잘 것 없잖아요...
선생님에 비해서 그게 너무 속상해요. 내 맘 모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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