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수업54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 대본 <방송매체 오디션연기, 연극영화과 대사연기수업> [ 한국드라마 ] " 꽃보다 남자 " 대본 드라마 소개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집 딸과 부잣집 도련님들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장르 25부작 로맨틱 코미디 원작 카미오 요코, 만화 - 꽃보다 남자(花より男子) 출연배우 금잔디 역 (구혜선) 구준표 역 (이민호) 윤지후 역 (김현중) 소이정 역 (김범) 송우빈 역 (김준) 주인공 F4멤버 구준표 역 이민호 도묘지 츠카사 극 중 최고 재벌의 후계자 드라마 속 F4의 리더 자존심과 거만함으로 똘똘뭉친 주인공 윤지후 역 김현중 하나자와 루이 전직 대통령의 손자로 특기는 바이올린 부모님을 잃고 고독한 이미지를 보이지만 극 중 민서현의 도움으로 극복 소이정 역 김범 니시카도 소지로 국보급 도예가로 명성이 높은 예술 명문가의 차남 극중 카사노바같은 모습 송우빈 역 김.. 2023. 8. 29. [영화대본] 한국영화 우아한거짓말 시나리오 (오디션방송매체연기) [영화대본] 한국영화 우아한거짓말 시나리오 (오디션방송매체연기) 영화 시놉시스 엄마 현숙, 언니 만지와 함께 행복하게 사는 줄로만 알았던 막내 천지가 어느날 갑자기 죽는다. 만지는 우연히 천지의 친구들을 만나고 가족이 모르는 불행이 있었음을 깨닫는다. 동생 천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찾던 만지는 천지가 남기고 간 메시지를 발견한다. 감독 이한 출연배우 현숙 역 (김희애) 만지 역 (고아성) 화연 역 (김유정) 천지 역 (김향기) 극중 배역 명대사모음 현숙 그 사과하실 거면 하지 마세요. 말로 하는 사과는요. 용서가 가능할 때 하는 겁니다. 받을 수 없는 사과를 받으면 억장에 꽂혀요. 게다가 사과 받을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한테 하는 건 아니지. 그건 저 숨을 구멍 파놓고 장난치는 거에요. 가슴에 묻어? .. 2023. 8. 25. 흔한 연기학원의 기초를 탄탄하게 입시는 체력!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흔한 연기학원의 기초를 탄탄하게 입시는 체력!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신체트레이닝 + 화술트레이닝 + 발성트레이닝 이후 연기수업 수업전 3가지 트레이닝 진행 후 수업이 진행됩니다. "수업시간전 30분전에 모여 학생들이 신체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주액터스 기초입시팁 신체트레이닝은 무용형태로(턴,점프,스트래칭,무용테크닉)진행 무용을 모르는 학생도 따라하기 쉽고 무용특기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구성 신체트레이닝 이후 화술트레이닝 시작 호흡과 발성 트레이닝 진행 (발성은 보컬발성 위주) 각반 에이스 1:1 맞춤 연기커리큘럼 및 특기수업 진정성있는 연기,특기 모든입시과정 개개인 수업만족도, 퀄리티 높은 수업을 위해 철저한 인원관리를 유지합니다. 열정있는 학생이라면 수업외 시간 추가금 없는 무한레슨! 학생과 끊임없는 .. 2023. 8. 24. 연극작품 "밑바닥에서" 중 바론 - 막심고리끼 <남자독백 연기입시대사> 연극작품 "밑바닥에서" 중 바론 - 막심고리끼 바론 글쎄, 들어보란 말야. 어렸을 때 부터 내 골통 속에는 무슨 안개가 끼어 있는 것 같았어.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 그저 옷을 벗고, 입고 한 기억밖에 없어. 공부도 했지. 제복을 입고 귀족학교에 다녔지, 하지만 뭘 배웠는지 모르겠어....모르겠어....그리고 결혼을 했지. 연미복을 입었지...그리고 잠옷을 입었지...쓸모없는 여자였지...모를 일이야...그러고는 돈을 있는데로 몽땅 다 써 버렸지. 그리고는 지금 이 너절한 회색 헌 윗도리를 입고 누런 바지를 입었어. 그런데 난 왜 여태까지 이렇게 아무것도 몰랐지? 도무지 모를 일이야. 관청의 일도 봤지. 공금도 써 버렸어. 죄수복을 입었지. 그리곤 여기 왔단 말야. 무슨 꿈 같아.. 2022. 6. 30. [여자독백] - 연극 "세자매" 마샤 - 안톤체홉作 <연극영화과 입실기기 작품> [여자독백] - 연극 "세자매" 마샤 - 안톤체홉作 난, 정말 싫어, 그 옷 입는 꼴이라니! 꼴불견이라거나 유행에 뒤떨어졌다거나, 그런 정도가 아니고 그야말로 가엾을 정도예요. 어쩐지 괴상하고 야단스러운 누르스름한 스커어트에 그따위 천덕스러운 방울 장식을 달고 거기에다 빨간 자켓을 입고 있으니. 게다가 뺨을 광이 나게 닦아냈지 뭐예요! 안드레이가 사랑할 리 없어요, 그건 너무해요. 안드레이에게는 적어도 취미가 있는걸요. 단지 그런 척하면서 우리를 놀리고 있는 거예요. 속이고 있는 거라구요. 어제 내가 들은 바로는 그 여잔 이곳 시회 의장인 쁘로뜨뽀뽀프에게 시집간대요. 그게 좋을 거야 (옆쪽에 있는 문을 향해) 안드레이, 이리 와요! 잠깐! 2022. 6. 30.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2023학년도 입시실기 대면심사 발표학교공지 2023학년도 입시실기 대면심사 발표학교공지 ※일정과 각 대학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바랍니다. . . .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입시의 모든것 http://jooactors.co.kr/ JOOACTORS 주액터스 연기학원 연극영화과 입시전문 No1 연기학원 매년 메이져서울권합격 철저한인원관리 풍부한연습실 강남신사캠프 신사역4번출구(3초거리), 압구정캠프 압구정역4번출구(3분거리) 잠원, 논현, 잠실, 청담, jooactors.co.kr 2022. 6. 30. [국외연극] "안나클라이버 중에서, 안나" 두번째 - 알폰소 사스트르 <여자독백 연극대사연기> [국외연극] "안나클라이버 중에서, 안나" 두번째 - 알폰소 사스트르 약간 비웃는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당신의 모욕이 필요해요. 알고 싶으세요? 그래요 당신이 한 얘기 그대로예요. 전 당신이 없는 동안 기다리고 있지만은 않았어요. 전 당신이 없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어요. 당신을 보지 않고 당신을 그린다는 것은 비상한 상상력이 필요했어요. 실상 그런 상상을 해본 것도 몇 번 되지 않아요. 현관 수위에게 제가 사내를 끌어들인 적이 있었는지 물어보세요. 물론 저는 그랬어요. 우린 같이 술을 마시고 춤도 추고 당에 관한 얘기도 했어요 (알프렛, 안나의 뺨을 때린다.) 저는 흥분제가 필요했어요. 저는 즐기고 싶었어요. 그래요. 제 충실성의 밑바닥엔 아무 것도 없었어요. 오직 죽음과 공허, 그리고 권태와 슬픔.. 2019. 6. 13. [한국영화] 동감-윤소은(김하늘) <여자독백 대사연기> [한국영화] "동감"-윤소은(김하늘) 인이씨 말대로 인연인지 아닌지 한번 가볼까도 생각했는데...그러면 안될거 같아서요.... 그래서 오늘 제 맘속에서 그 사람을 지웠어요. 그리고 편한 맘으로 오랫동안 걸었어요. 학교 구석구석....아주 많이 걸었어요. 사람은 향기를 지니고 산대요...그리고 그 향기를 피우면서 살고요.... 그 향기가 다 날아가면 그때 사람은 죽는가 봐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죽어도 그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대요. 그리고 그 향기를 다른 이에게 옮기는 사람도 있구요. 그럼 그 좋은 향기가 영원히 퍼질 수 있겠죠. 나, 그 사람의 향기를 알아요....언제 어디서고 눈을 감으면 맡을 수 있어요. 그 사람과 나, 우린 분명 같은 감정으로 살아요, 같은 슬픔. 같은 기쁨..... 같은 향기를 .. 2019. 6. 13. [국내연극] "세 자매 이야기" 중에서, 명혜 - 김원우 <여자독백 강동잠실연기학원 입시커리큘럼> [국내연극] "세 자매 이야기" 중에서, 명혜 - 김원우 너 남자한테 뺨맞은 적 있니? 나 아까, 점심시간 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 아직도 뺨이 화끈거리는 것 같애. 나는 그냥 맞고만 있었지. 내 까짓게 뭐 별수 있니. 내가 힘이 있니, 뭐가 있니. 그 쪽도 그러더라. 네 까짓게 뭔데 그렇게 도도하게 구냐고. 뺨 한 대쯤은 때릴 이유가 충분하다니까 그런가 보다 해야지. 사실 그럴지도 모르고. 당당하게 때리고 당당하게 맞았어. 남의 속을 어떻게 자기 속마음처럼 속속들이 읽고 앉았니. 제 진심을 몰라줬다 이거야. 흥, 내가 자기들처럼 그렇게 한가한사람인 줄 아는 모양이지? 남자들은 왜 그렇게 하나같이 독선적이고 아전인수격이고, 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들이지? 애초부터 독재자가 될 소질을 타고났나 봐. 어제,.. 2019. 6. 13. [국외연극] “사천의 선인 중에서, 센테” - 브레이트 <여자독백 대사 입시연기작품> [국외연극] "사천의 선인" 중에서, 센테 - 브레이트 네, 센테입니다. 수이타이면서 센테. 저는 두 사람이에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그 날 신들의 명령은 나를 두 조각으로 만들었지요. 잘 모르겠어요, 어째서 갈라졌는지 남에게 선하고 동시에 나에게도 선하게 구는 건 할 수 없었어요. 신들이 원하는 세상은 쉽지 않아요. 거지들한테 돈을 내밀면 그들은 내 손까지 물어뜯는 답니다. 파멸한 자를 돕는 이는 함께 파멸해버리고 먹지 않으면 누구나 죽어버리는데 그 누가 자유로울 수 있나요? 악하게 되는 길로 가지 않을 자유가 비싼 음식을 먹고 힘있는 자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는 부정을 행할 때뿐이지요. 왜? 왜, 나쁜 짓은 돈이 굴러 들어오는데 착한 짓은 가혹함만이 기다리고 있나요. 난 자선하기를 좋아했죠... 2019. 6. 13. [국외연극] "미쓰 쥴리 중에서, 쥴리" - 스트린드베리 <여자독백대사 연극영화과 입시커리큘럼> [국외연극] "미쓰 쥴리 중에서, 쥴리" - 스트린드베리 넌 내가 피가 튀는 꼴을 볼 수 없는 약한 여자로 알고 있지? 내가 그렇게 약한 줄 알아? 난 바로 이 도마 위에 너의 머리 속이 모두 쏟아져 흐르는 게 보고 싶어! 또 네 아랫도리가 온통 찢어져서 시뻘겋게 피가 섞인 연못 위에 둥둥 떠다니는 꼴도 보고 싶어. 그리고 난 지금 네 머리뼈를 갈아서 마실 수도 있을 거 같아. 가슴을 찢어내서 그 속에 내 발을 담그고 싶고, 네 심장을 그대로 씹어 먹어버리고 싶어. 내가 약한 줄 알아? 비록 내 몸뚱아리가 잠시나마 너랑 어울렸다고 내가 널 사랑하는 줄 안다면 그건 큰 오해야. 내가 만일 네 씨를 받았다구 해도 내 뱃속에 네 새끼를 키울 줄 알아? 흥, 너 성이나 제대로 있어? 성도 이름도 없는 새끼를 낳.. 2019. 6. 13. [한국영화] "실미도" 중에서, 재현 <남자독백대사 연기레슨> [한국영화] "실미도" 중에서, 재현 나는 군인이다. 여러분은 사형수거나, 사회의 밑바닥에서 희망 없이 살던 존재들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 군복을 입는 순간, 나와 여러분의 목표는 하나가 된다.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조국 통일의 과업을 함께 완수할 동지가 되는 것이다. 나와 여기 있는 기간병들은 제군들이 자신의 생명과 국가의 명령을 지켜낼 수 있도록 훈련시킬 것이다. 훈련은 장차 제군들이 맞닥트리게 될 실제 상황보다도 가혹할 것이며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어떤 장치도 없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가 달성되는 날, 여러분은 대한민국이 가장 자랑스러워할 군인으로 세상을 향해 떳떳이 나갈 것이다. (사내들 하나하나를 바라보며 연병장 전체를 천천히 훑고 차분히 이야기를 이으며) 각오가 된 자는 자기 손으로.. 2019. 6. 13. [미국영화] "여인의 향기" 중에서, 프랭크중령 <남자독백영화대사 입시연기학원 커리큘럼> [미국영화] "여인의 향기" 중에서, 프랭크중령 그래요, 찰리는 은닉자고 거짓말쟁이지만 밀고자는 아니죠. 아마 나라도 찰리처럼 했을거야. 이건 정말 개수작이라구. 찰리는 밀고를 하지 않았어요. 당신들에게 명예로운 베어드의 학생이라고 불릴 필요도 없어. 도대체 이게 뭐야? 당신네들 학교의 모토가 뭐지? '학생들이여 밀고해라. 급우의 비행을 숨긴다면 너희를 화형시키겠다? 위기가 닥쳤을 때, 누구는 도망가고 누구는 남아. 찰리는 위기와 맞섰고 조지는 아버지의 호주머니속에 쏙 숨어버렸다구. 그런데 이게 뭐야? 조지는 상을 주고 찰리는 퇴학을 시켜? 난 여기를 누가 세웠는지 몰라요. 누군지는 몰라도 그의 정신은 죽었어. 그런 정신이 있었다면 사라져버린 거지. 바로 당신이 여길 난파선 같은 밀고자의 소굴로 만들었잖.. 2019. 6. 13. [일본영화] "라쇼몽" 중에서, 무사 <남자독백 영화대사연기> [일본영화] "라쇼몽" 중에서, 무사 한참이나 아무소리가 없더니 한쪽에서 우는소리가 들렸어요. 물론 제 아내의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울음소릴 듣는 순간 인간으로서의 수치심만이 가슴을 뚫고 올라 왔습니다. 희망을 잃었습니다. (남편 신음소리를 내며 몹씨 괴로워 하다가 고개를 든다. 창백하지만 차분한 표정이다. 그는 칼을 뽑아 멀거니 들여다 보다가 가슴으로 가져간다. 고개를 숙이며 상체를 굽힌다. 조명. 재판소로 암전. 무당이 몸을 뒤틀며 마치 자기 가슴에 칼이 꽂힌 듯 비명을 지른다) 피가 목으로 넘어와 입속에 그득했지만 아픈지도 몰랐습니다. 다만 손끝과 발끝이 점점 추워오는 감각뿐이었어요. 그리고 온통 뿌연 안개가 눈알을 뒤덮기 시작했고 산새소리도 바람소리도 꿈결처럼 멀어져 가기 시작했죠. 난 .. 2019. 6. 13. [한국영화]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중, 남 <남자독백 대사입시연기레슨> [한국영화]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중, 남 아니 그럼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회사에 휴직게 내고 둘이 한가롭게 여행이나 다니는게 옳았다는 겁니까? 아(한숨) 정말 변호사님 세상 돌아 가는거 몰라서 이렇게 물으십니까? 저 지금 대기 발령중입니다. 언제 어떻게 짤릴지 몰라요. 제가 짤리면 우리 가족은 누가 먹여 살립니까? 집에만 있던 와이프가요 아니면 우리 아이 구걸이라도 시킬까요. 그렇게 쉽게 얘기 하지 마십시요. 저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정말 잘 하고 싶었구요. 그렇지만 이 경쟁 사회에서 살아 남아야 뭐 가장의 역할이고 뭐고 있는거 아닙니까. 아니할 말로 누구처럼 있는집 자식도 아니고요 그 흔한 빽줄도 없습니다. 그저 이 몸뚱아리 하나 가지고 이 악물고 지금까지 버텨 왔습니다. 일에 미처서 버텨 왔.. 2019. 6. 13. [외국영화] "글래디에이터" 중에서, 코모두스 <남자독백 영화연기 대본수업> [외국영화] "글래디에이터" 중에서, 코모두스 아버지는 언젠가 저에게 지켜야 할 네 가지 덕목을 적어 주셨죠. 지혜, 정의, 용기, 절제...전 이것을 읽을 때마다 어떤 것도 나에겐 있지 않다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아버지, 전 다른 걸 가지고 있어요. 야망이요.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힘이 되죠. 용기, 비록 전쟁에서의 용기는 아니지만 다른 곳에서도 용기는 필요해요. 비상한 판단력, 목적을 달성하는 데 수단을 가리지 않죠.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아버지에 대한 헌신이요. 하지만 이 네가지 덕목들은 아버지가 원하는 것이 아니죠. 아버지가 나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전 아버지를 기쁘게 하고 자랑스럽게 하기 위해서 신이라도 되고 싶었어요. 아버지가 저를 안고 따뜻한 말 한마디만 했더라면 그 말은 저에게.. 2019. 6. 13. 고도를 기다리며- 장면연기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2인대사 입시연기작품 연기학원커리큘럼> 고도를 기다리며- 장면연기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막] 1막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시골길) (저녁) (에스트라공이 돌 위에 앉아서 신을 벗으려고 한다. 두손으로 잡아당기려고 애쓴다. 헐떡거린다. 힘이 빠져 그만둔다. 숨을 헐떡이며 잠시 쉬다가 다시 시작하다. 같은 동작을 되풀이) (블라디미르 등장) [에] (다시 단념하며) 빌어먹을! [블] (두다리를 벌리고 종종 걸음으로 닥아서벼) 그렇지도모르지 (걸음을 멈추고) 그런 생각은 떨쳐 버리려고 오랬동안 속을로 타일러 왔지. 하면서 말야. 그래서 다시 싸움을 계속해 왔단 말이야. (머리 속에 싸움을 그려보며 생각에 잠긴다. 에스트라공에게) [블] 아니, 또 너를 만났구나! [에] 그래서! [페이지] 에-002,, 0A0020 [블] 너를 다시 만나니 .. 2019. 6. 4. [한국영화] "박하사탕" 중에서, 남 <남자독백 배우연기수업> [한국영화] "박하사탕" 중에서, 남 이번엔 여기가 비가 떨어지네.. 어제는 마빡에 비가 떨어지더니... (총을꺼낸다 ) 앉아 있어 십쌔꺄 !! 이거 장난감 아니야. 나 사는게 한심하지 응? 왜이러고 사는가 싶지? 당신말야 누가보내서 왔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얘기나 좀 합시다.. 밖에 비도오는데 좋잔아 분위기.. 술한잔 하실까? 마실래도 마실 술이없네.. 나 마지막돈 탈탈 털어서 이거하나 구했어.. 나혼자죽긴 너무너무 억울해서 딱 한놈만 내 저승길에 같이 동행하자. 내 인생 요렇게 망쳐논놈중에 딱 한놈. 근데 말야 어느놈을 죽일까. 거참 고민돼더라구 딱 한놈을 고르려니까 좃나게 어려운거야. 피같은 내돈 다 날려버리고 깡통차게한 증권사 직원새끼 죽여버릴까. 달러빗내주고 고리뜯어낸 사채업자 그 흡혈귀같은 .. 2019. 6. 4. [국외작품] 연극 "시련" 중에서, 존프락터와 엘리자베스 4막1씬 <2인대사 연극영화과입시수업> [국외작품] 연극 "시련" 중에서, 존프락터와 엘리자베스 4막1씬 이제 둘뿐이다. 프락터는 그녀에게로 걸어간다. 멈춰선다. 그들은 슬픔을 초월해 있다. 그는 어떤 비현실적인 형체를 향해서인 것처럼 손을 뻗힌다. 손이 그녀에게 닿자 그의 목구멍에서 반쯤은 놀라움을 나타내주는 이상한 부드러운 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는 그녀의 손을 가볍게 두드린다. 그녀는 자기의 손으로 그의 손을 덮는다 이윽고 그는 힘없이 주저앉는다. 그녀도 그를 응시한채로 따라 앉는다) [프락터] 애기는? [엘리자베스] 잘 자라고 있어요 [프락터] 아이들 소식은 들었오? [엘리자베스] 잘들 있대요 레베카의 사뮤엘이 돌봐주고 있어요 [프락터] 당신도 애들을 못봤군? [엘리자베스] 네 (그녀는 자신의 마음이 약해짐을 느낀다 그녀는 이를 악문다).. 2019. 5. 23. [국외연극] "강제결혼 중에서, 도리멘느" - 몰리에르 <여자독백 연극대사 입시연기수업> [국외연극] "강제결혼 중에서, 도리멘느" - 몰리에르 정말로 기뻐요. 왜냐구요? 아시다시피 우리 아버지는 아주 완고하신 분이잖아요. 그래서 언제나 기죽어서 불편하게 자랐어요. 이제는 저도 그런 생활을 더 참을 수가 없어요. 생각만 해도 골치가 아파요. 그래서 빨리 시집갔으면 하고 매일 같이 빌었죠. 시집가면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고, 그러면 무슨 일이든 마음놓고 할 수 있으니까요, 얼마나 좋아요? 상상만 해도 미칠 것만 같아. 그런데 기도한 보람이 있어서 당신이 저를 데려가게 된거죠. 정말 우리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사이인가 봐요. 전 이제부터 마음놓고 놀러 다닐 거예요. 지금까지 못 했던 일들을 앞으로는 다 해볼 거라구요. 그 동안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까운 거 있죠. 당신은 아주 든든해요. 앞으로.. 2019. 5. 23. [한국영화] "약속" 중에서, 공상두 <남자독백 영화방송오디션입시연기> [한국영화] "약속" 중에서, 공상두 (주저하다가) 신부 채희주는 우선 총명합니다. 심청이 못지 않은 효녀입니다. 또한 미국까지 가서 공부하고 온 꽤 괜찮은 의삽니다. 푸른 들판과 같은 미래가 있습니다. 곧장 가면 그걸로 만사형통입니다. 어느날 벼락을 맞죠. 구덩이에 빠집니다. 나오라해도 안 나옵니다. (잠시 말을 못 잇는다) ... 미친개한테 물린 거죠. (울먹이다가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사내의 첫 눈물이다) 당신께서 저한테... '니 죄가 무엇이냐'고 물으셨을 때... 이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홀로 남겨두고 떠난다는 것이 가장 큰 죄일 것입니다. ... 제 자신이 그렇게 미운거 있죠. (눈물 범벅이 된다.) 하지만 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 정말.... 이지... 인간이.. 2019. 5. 20. 이전 1 2 3 다음